5선이 유력한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오규상 회장이 다음 시즌부터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운영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각종 보조금을 빼고도 매년 수억원가량이 연맹이 책임져야 할 몫으로 돌아왔다.
앞으로 WK리그를 어떻게 운영할지는 8개 구단이 자체 법인을 세우든, 상위 기관인 대한축구협회가 나서든 축구계가 머리를 맞대서 풀어야 할 과제라는 게 연맹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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