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윙어 양민혁(18·강원FC)이 예정된 이적일보다 먼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입성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4일 오후(한국시간) “양민혁은 오는 2052년 1월 공식 이적일보다 일찍 토트넘 훈련장에 합류할 예정이다”며 “한국의 유망주가 바로 투입되기보다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이 주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양민혁에 대해선 “새로운 팀, 리그, 문화에 적응해야 한다.토트넘은 그를 천천히 EPL에 적응시키고자 한다.양민혁은 데뷔 시즌에 약 3000분의 시간을 출전했기 때문에, 체력적 부담을 고려해 적응 기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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