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전하는 '17살 당구신성' 김영원..."코피 흘리면서도 연습하더라구요"
“코피를 흘리면서도 연습을 멈추지 않더라고요.남들은 천재라고 하는데 정말 무섭게 연습합니다” 프로당구 PBA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17살 신성’ 김영원의 아버지 김창수(43) 씨는 아들 얘기를 털어놓으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저러다 말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실력이 금방 늘더니 선수까지 하게 됐죠” 남들은 김영원을 ‘타고난 천재’라고 부른다.
‘아들의 당구실력은 99%가 연습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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