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경찰이 순찰차로 수험생을 태워주고 수험표를 가져다주는 모습.
1년에 한 번 치르는 시험인 만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라는 시선도 있지만, 직무집행 범위를 벗어났다는 반론이 경찰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수능 당일 전국에서 수험생을 154차례 경찰차로 실어 날랐고, 집에 놓고 온 수험표도 9번이나 찾아주는 등 187건의 편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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