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태양광발전시설서 화재·감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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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태양광발전시설서 화재·감전 잇따라

전남 영광과 무안의 태양광발전시설에서 화재와 감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내부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전날 오후 2시14분께 무안군 청계면 청계리의 한 태양광발전소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점검하던 근로자 A(66)씨가 감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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