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정책으로 향후 유로존 경제는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로이터통신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5%는 트럼프 당선인이 내건 수입품 10%, 중국산 수입품 60%이상의 관세정책이 내년초 시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우려와 함께 시장은 ECB 뿐만 아니라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정책에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후 정책이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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