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콘텐츠·미디어 대기업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14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장중 7% 넘게 급등했다.
디즈니는 이날 장 시작 전 발표한 4분기(회계연도 기준, 7∼9월) 실적 보고서에서 분기 매출 225억7천400만달러(약 31조6천826억원), 조정 주당순이익(EPS) 1.14달러(약 1천600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러 사업 부문 중 영화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플랫폼이 포함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매출이 14%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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