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보건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르완다에서 마르부르크병은 이제 끝났다"고 선언했다.
세이빈 은산지마나 보건장관은 이날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르완다에서 거의 2주간 마르부르크병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한 달 동안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르완다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 마르부르크병 발병 선언 이래 르완다에서는 지금까지 66명이 확진됐고 그중 15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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