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한국에 패한' 쿠바 감독 "모이넬로 감기 증세… 김도영은 향후 잘될 것 같은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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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한국에 패한' 쿠바 감독 "모이넬로 감기 증세… 김도영은 향후 잘될 것 같은 타자"

아르만도 욘슨 쿠바 야구 대표팀 감독이 한국전 패배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김도영에게는 좋은 평가를 내렸다.

2017년부터 일본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에서 뛰는 모이넬로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11승 5패, 평균자책점 1.88을 올렸다.

경기 후 만난 욘슨 감독은 "선발 투수가 잘해주지 못해서 아쉽다.공격에서도 타자들이 경기 전반적으로 잘 치지 못했다.후반전에야 제대로 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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