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승리 일등공신은 김도영이었다.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를 평정한 김도영은 이날 멀티홈런에 2루타까지 4타수 3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곽빈은 이날 쿠바전 선발로 나와 4이닝을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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