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의 멀티 홈런을 앞세운 한국 야구 대표팀이 강호 쿠바를 제압하면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첫 승을 따냈다.
대만전에서 3안타에 그쳤던 한국 타선은 이날 홈런 2개를 포함해 9안타를 기록했다.
만루포를 포함해 2개의 아치를 그린 김도영의 활약이 주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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