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비만 기준 높여야 한다 VS 현재 기준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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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비만 기준 높여야 한다 VS 현재 기준이 맞다

한국인의 비만 기준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제동이 걸렸다.

연구원은 BMI와 심뇌혈관질환 발생 간의 연관성 분석에서 BMI가 높아질수록 질병 발생 위험이 증가해 체질량지수 BMI 25 구간을 비만 기준으로 특정할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봤다.

이선미 건강보험연구원 건강관리연구센터장은 “우리나라 성인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위험을 동시에 고려할 때 현행 비만 기준을 최소 BMI 27 이상으로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라며 “중국은 이미 BMI 28 이상을 비만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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