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본부 "제2외국어, 일상소통·문화이해 능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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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본부 "제2외국어, 일상소통·문화이해 능력 평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본부는 14일 시행된 2025학년도 수능 제2외국어 영역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해당 외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언어 사용 능력과 해당 외국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한문의 경우 "한문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익혀 한문 독해에 활용하는 능력, 한자 어휘를 읽혀 언어생활에 활용하는 능력, 한문 기록에 담긴 선인들의 삶과 지혜 및 문화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평가할 수 있게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한문의 이해와 한문의 활용 영역이 고르게 포함되도록 균형 있게 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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