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13일(현지시간) 밤 대표단을 이끌고 이란 테헤란을 방문했다.
양측은 트럼프 2기 집권시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이란 핵문제를 협상으로 풀어야 한다는 대원칙엔 공감하면서도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했다.
또 "내가 국제사회에 현 상황을 말할 수 있기는커녕 큰 난관에 봉착할 것"이라며 "그들(이란)을 돕기 위해 그들이 우리를 어느 정도는 도와야 한다"고 이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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