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14일 "한국 사회가 ‘품격있는 돌봄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성과 지혜를 모아, 돌봄대상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서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함께 만드는 돌봄 사회' 특별위원회(특위) 출범식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통합위는 돌봄 문제를 전반적으로 바라보고, 특히 시급한 노인 문제를 중심으로 특위를 운영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돌봄의 사회적 수요에 대처하고 돌봄의 가치 제고 및 사각지대 해소,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특위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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