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인권침해를 이유로 양자 간 정치적 대화를 중단하자고 회원국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간) 유락티브, 유로뉴스가 보도했다.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회원국 대사회의에서 이 구상이 처음 논의됐다.
이 제안은 2000년 체결된 'EU-이스라엘 협력 협정'에 근거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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