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여성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실태와 개선방안 토론회

(재)공공상생연대기금과 고양특례시의회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주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 신인선, 신현철 의원을 비롯해 손용선 센터장(고양노동권익센터), 최진혁 공인노무사(노무법인 해담 부대표), 김주실 이사장((사)노동복지나눔센터), 정달용 과장(시민안전주택국 주택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의 현실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오건호 정책위원장(내가만드는복지국가)은 주제 발표를 맡아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강조하며, 휴게시설 개선이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노동자의 건강과 존엄성을 보장하는 사회적 과제임을 역설했다.

신인선 의원과 신현철 의원 역시 환경경제위원으로서 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은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 과제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