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한라는 천안 사직구역 재개발 사업 등 총 4천405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사는 지난 4월 신규 아파트 브랜드 '에피트'를 출시한 이후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수주한 첫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전체 공사비는 2천14억원이나 HL D&I한라의 수주 금액은 공사비의 75%에 해당하는 1천5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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