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합의’로 끝난 상생협의체…배달앱 숙제 남겼다
자영업자들과 배달 플랫폼(앱)간 상생협의체가 출범 100일여 만에 결국 ‘반쪽 합의’로 마무리됐다.
상생협의체에 따르면 배민은 매출 구간 상위 35%에는 수수료율 7.8%, 35~80%까지는 6.8%, 하위 20%는 2.0%의 수수료율을 적용키로 했다.
매출 상위 구간별로 배민은 300~500원(하위 2.0%만 기존과 동일), 쿠팡이츠는 상위 35% 구간에서만 230원(35% 이하는 기존과 동일)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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