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 IMF서 4조원 구제금융 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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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IMF서 4조원 구제금융 받기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이 국제통화기금(IMF)에서 4조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지원받기로 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콩고 정부와 IMF는 전날 28억7천만 달러(약 4조원)의 금융 지원안에 대해 실무진급 합의에 도달했다.

민주콩고는 세계 두 번째 구리 생산국이자 배터리 핵심 소재인 코발트의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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