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영어는 ‘불수능’이었던 작년보다는 쉽게 출제됐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인천 동구 동산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시스) 최중철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수능출제위원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킬러 문항을 배제했으며 공교육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하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국어·수학은 작년 수능보다는 쉬우면서도 대체로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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