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국민 주식'으로 불린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결국 5만원선을 내주면서 약 425만명으로 추정되는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삼성전자는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1위라는 점에서도 그렇지만, 소액주주가 400만명이 넘는다는 점에서 증시 전반의 투자 심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2020년 말 215만명이었던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주식투자 열풍과 주가 상승에 힘입어 2021년 말 507만명 수준으로 1년 만에 2배로 급증했고 2022년에는 600만명 수준으로 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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