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사분야 싱크탱크 '군, 전환, 군축 연구 센터'(CACDS)가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제출한 보고서에 이런 내용이 실렸는데요.
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원자로에서 플루토늄을 추출해 1945년 7월 미국이 뉴멕시코주에서 한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 실험 '트리니티'와 그 다음달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한 '팻 맨'과 유사한 폭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추출할 수 있는 플루토늄의 양은 7t(톤)으로 추정되며, 이 정도면 TNT 환산 위력이 수kt(킬로톤) 수준인 전술핵무기를 수백 개 만들 수 있습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