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치 리더십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71년간 이어져 온 굳건한 한·미 동맹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울러 "나아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맺어진 한·미·일 3국의 파트너십 또한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며 "한·미·일 3국의 굳건한 안보 연대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비전을 달성하고, 동북아시아,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위한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정부는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8·15 통일 독트린의 세부 추진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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