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의장이 5년 만에 지스타를 방문한 이유는 지난 13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게임대상 수상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날 방 의장은 기자들과 만나 “넷마블은 경쟁력 있는 IP를 PC와 콘솔 등 멀티 플랫폼으로 다변화해 모든 플랫폼에서 유연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 게임 이용자들의 저변을 한층 더 넓혀갈 것”이라며 “지속성을 위해 하나의 이야기나 세계관이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연결되는 트랜스미디어(Transmedia) 전략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요즘 나오는 게임들의 30~40%는 멀티 플랫폼 쪽으로 이미 이동하고 있고, 넷마블에서 지금 개발되고 있는 게임의 70~80%도 멀티 플랫폼 전략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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