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당국자 "바이든, 시진핑에 北참전 거론할것"…中 "논평 안해"(종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6일(현지시간) 페루에서 바이든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이는 정상회담을 연다.
이번 회담은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 간의 3번째 대면 정상회담이다.
고위 당국자는 회담 의제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중국의 대(對)러시아 지원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러시아로 파병돼 최근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투를 개시한 북한군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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