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갈등 논란이 나오는 가운데 학생들은 남녀공학 전환 시도로 갈등이 표면화됐지만 사태의 본질은 학교 측의 소통 부재에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학교가 학생들과 합의하지 않고 통보 형식으로 일을 진행한 전적이 너무나 많다고 지적했다.
전날 동덕여대 본관 앞에는 학생들이 벗어둔 학교 점퍼 수백 점이 놓여 있었으며 100주년 기념관 건물 앞에는 '학생 몰래 추진한 공학 전환 결사반대' 등이 적힌 40여 개의 근조화환이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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