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14일 남양호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부 주관 '2025년도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에 '남양호유역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총 사업비 95억 원 중 국비 47억 원과 도비 14억 원을 포함한 61억 원의 지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남양호 유역에 2만 톤 규모의 인공습지를 조성해 남양호로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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