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재입성 일등 공신으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가 차기 행정부에 참여하게 되면서 중국의 우주개발 야심이 도전에 직면했다고 1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런 머스크의 '존재감'으로 미국 우주 프로그램이 가속할 경우 미국과 중국 간 우주 개발 경쟁이 더 치열해져 중국의 '우주굴기'가 시험대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SCMP는 짚었다.
쑹중핑은 "머스크의 트럼프 팀 합류는 미국 항공우주 개발의 미래에 상당한 힘이 될 것"이라며 "머스크와 같은 강력한 경쟁자는 우리(중국)의 우주 개발에 거대한 시험과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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