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가정보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에 참여 중인 것으로 평가한 것과 관련해 "북한군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한다"며 러·북 간 군사 협력을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현재와 같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야합이 계속될 경우 이를 좌시하지 않고, 국제 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국정원은 13일 북한군 참전 개시 보도와 관련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지난 2주간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해 전장에 배치를 완료했다"며 "추가적인 관련 첩보와 정보를 수집,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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