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이 행정부와 의회를 모두 장악하는 ‘레드 스위프’(red sweep) 상황이 현실이 되면서 트럼프 2기는 1기를 능가하는 완벽한 ‘트럼피즘’(미국 우선주의)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공화당은 하원에서 아슬아슬한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미 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공화당 지도부 선거에서 제 119대 의회의 상원 원내대표로 선출된 존 튠 상원의원이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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