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실형 판결에 사법부와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14일 논평을 통해 “12일 법원이 ‘업무방해’, ‘집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건설노조 조합원 5명에게 도합 8년 6개월 실형을 선고하고 4명은 즉각 구속했다”며 “정부와 노동자 탄압에 동조하는 사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정권은 지금 시민광장도 노동현장도 모조리 두들겨 패겠다는 심산”이라며 “17% 지지율로 공안 탄압을 본격화하니, 머잖아 1%가 되면 제약 없는 횡포가 어디까지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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