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취임 선물 차원에서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휴전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더머 장관은 트럼프 당선인과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에게 이스라엘이 트럼프 당선인 외교 성과를 위해 레바논과의 휴전 협상을 서두를 것이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이스라엘 관료는 "이스라엘이 트럼프에게 무언가 선물할 것이라는 이해가 있다"며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는) 내년 1월엔 레바논에 대한 이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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