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칠 때 떠나고 싶었던 '천재 유격수'…김재호 "세대 교체 위해, 발전할 두산 기대해 주시길" [I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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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칠 때 떠나고 싶었던 '천재 유격수'…김재호 "세대 교체 위해, 발전할 두산 기대해 주시길" [IS 인터뷰]

"부진한 시기 때 팬들께 죄송했고, 팀한테도 미안했다.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했다." 21년 동안 두산 베어스를 지킨 김재호(39)가 그라운드를 떠난다.

또한 두산 유격수의 모든 역사에는 김재호의 이름이 있다.

두산 구단은 2025시즌 중 김재호의 은퇴식을 성대하게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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