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몸값 1조, 한국 척박…"리걸테크 성장 위해선 규제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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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몸값 1조, 한국 척박…"리걸테크 성장 위해선 규제 최소화"

외국 리걸테크(Legal-Tech) 기업이 1조원에 달하는 몸값을 인정받으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리걸테크 사업은 규제에 발목을 잡혀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날 첫번째 발제를 맡은 엄보운 로앤컴퍼니 이사는 외국 리걸테크 기업은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반면, 국내 리걸테크 업체들의 성장은 정체되고 있다고 짚었다.

냉정하게 보았을 때 국내 리걸테크 분야가 과연 제대로 성장해 하나의 ‘산업’이 될지 아직 알 수 없다”며 “특히 허가제 및 자본금 등 허가요건은 국내 리걸테크 산업의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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