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 그리고 명씨에게 돈을 건넨 예비후보자 2명 등 4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두했다.
앞서 그는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6회에 걸쳐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김 전 의원에게서 정치자금 7600만원을 받고,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을 받아주겠다며 예비후보자 A씨와 B씨에게서 각 1억2000만원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김 전 의원은 명씨에게 공천과 관련해 정치자금 7600만 원을 건넨 혐의와 명씨와 공모해 A씨와 B씨에게서 각 1억 2천만 원 받은 혐의가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