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부부' 남편이 양육권, 양육비, 재산을 전부 가져오겠다고 주장했다.
먼저 예측할 수 없는 감정 변화로 남편을 당황하게 하던 '뿌엥' 아내가 조정장에서 말 끝에 '용'을 붙이는 '용용체' 사용을 요구해 모두를 당황케 한다.
최종 조정이 시작되자 남편은 양육비는 물론 무리한 재산분할까지 주장하고, 이에 아내는 "사람이면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며 큰 배신감을 느낀다.치열한 공방전 끝에 '급발진 부부'는 어떤 결말을 선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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