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선택은 결국 재계약이 아닌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이었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속보다.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시킬 준비를 마쳤다"며 "2025년에 만료되는 손흥민의 현재 계약은 2026년 6월까지 연장될 것이다.토트넘은 손흥민과 1년 더 함께한다"라고 전했다.
'텔레그래프'는 지난 4일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이번 시즌 이후에도 그가 토트넘에 계속 머물도록 할 예정"이라며 "토트넘과 손흥민은 2021년에 재계약을 맺었으며, 계약 기간은 7개월 뒤 만료된다.구단 측은 해당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토트넘은 손흥민에게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시켰다는 사실을 알리기만 하면 된다.우리는 토트넘이 그렇게 할 의도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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