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도 특사경)이 14일 사회복지시설에서 '보조금 부당사용'으로 시설 협회장 등 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 특사경은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장애인 복지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한 사회복지시설을 적발했다.
도 특사경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등으로 사회복지시설과 협회장 등 7명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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