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주유엔 대표부의 "대사"가 1인자이지만 중국은 다르다.
그럼 "왜 한반도 전문가를 보내지 않고 굳이…" 라거 생각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현재 중국 외교부 안에 한국어를 구사하는 고참 국장급 이상의 베테랑 한반도 전문가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국 당국의 이와 같은 진지한 설명과 중국 외교부 안의 인사 현황 등을 고려할 때, 다이빙 주유엔 중국 대표부 대사를 차기 주한 중국 대사로 내정한 것은, 한중 관계 개선에 나서려는 우리 측에 부합하려는 중국 측의 의지가 잘 반영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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