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버닝썬' 사건을 연상시키는 이 모습은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속 장면이다.
주 작가가 강남 일대에 잠입해 6개월 이상 '콜카 기사'(여성을 유흥업소 등지에 데려다주는 기사)로 일했던 경험으로 각본을 썼고, 박 감독은 클럽 MD(영업직원), 마약 사건 전담 경찰 등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박 감독은 "너무 흥미롭게만 묘사하면 누군가는 상처를 입을 수 있어 재미 위주로 전시하기보다 최소한의 장면으로 보여주려고 했다"며 "특히 클럽 배경 장면 등에서 섹슈얼리티(성·姓)를 강조하지 않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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