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발생에 따라 대구시와 군위군 및 인접지역인 동구에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조치하고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를 설치, 전염병 전파방지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해 공수의를 총동원하여 군위군 방역대 내 소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17일까지 백신접종을 조기 완료하고, 전 농가에 대해서는 21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섭 경제국장은 "백신접종 등 철저한 차단방역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며, "럼피스킨은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차단이 가능한 질병으로 농가에서는 이번 긴급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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