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전 패전 투수 고영표(33·KT 위즈)가 팬들과 동료에게 사과했다.
고영표는 경기 직후 자신의 블로그에 '팬분들께'라는 제목의 사과글을 올렸다.
고영표는 대표팀 투수 중 최고참으로 2021년 도쿄 올림픽,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이어 세 번째 태극마크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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