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한라시멘트와 함께 개발한 신형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DECOCON; Daewoo ECO CONcrete)의 현장타설 적용 실적을 바탕으로 건설업계 최초로 탄소저감 성과를 인정받는 '탄소크레딧' 인증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적인 기존 조강형 콘크리트가 일부 프리캐스트 구조물에 한정돼 사용되던 기술과 달리 대우건설의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는 모든 건설 구조물에 적용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술 개발은 계절과 관계없이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친환경 기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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