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한미 양국의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지고 한미일 3국의 파트너십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는 "한미 양국은 오랜 기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기반으로 자유와 인권이라는 핵심 정체성을 공유해 왔으며 평화와 번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기에 양국의 파트너십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며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맺어진 한미일 3국의 파트너십 또한 변함 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한미일 3국의 굳건한 안보 연대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비전을 달성하고, 동북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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