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벼 매입 전액 지원을 융자가 아닌 보조로 제공하며 지역농협에서 전년 벼 매입가격 이상으로 매입하는 경우 매입량에 한계를 두지 않기로 했다.
앞서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농협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년도 벼 매입 가격 이상의 가격으로 ‘2024년산 벼를 매입하는 지역농협에 대해 (가격 하락 시 발생하는) 올해 손실 금액 전액을 보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실 관계자는 매입량에 관한 질의에 “지난해 쌀 수확량이 20만원대로 정해졌고 그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입하는 경우 손실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농협중앙회가 얘기했는데 범위 없이 그 이상의 가격으로 수매하면 그대로 다 수매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은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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