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은 14일 권역별 국제개발협력센터 7개소와 민간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하고 기업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국제개발협력센터는 민간기업 해외 진출을 위해 외국어 홍보물 제작, 통역비 지원 등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전국 7개 국제개발협력센터와 적극 협력해 민간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를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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