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수능 출제본부는 이날 낮 12시10분(일반 수험생 기준) 종료된 2025학년도 수능 2교시 수학 영역에 대해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해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했다"고 밝혔다.
출제위원단은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 교육과정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고등학교 수학 교육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항 등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공통과목 '수학Ⅰ'(11문항) 중 '수열의 귀납적 정의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은 지난해 15번이었는데 이번 수능에선 22번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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