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IPVC서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공개

노을(376930)이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TM CER'에 적용된 인공지능(AI) 기반 자궁경부 세포병리(Cytology) 기술을 공개했다.

'miLabTM CER'은 골드 스탠다드 방식의 40단계에 이르는 자궁경부 세포검사(Pap smear) 염색 프로세스가 집약된 카트리지를 통해 세포를 자동으로 염색하며, 디지털 현미경이 여러 초점에서 촬영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AI가 분석해 베데스다 시스템(Bethesda System·TBS) 진단 범주에 따른 암 단계별 진단 결과를 25~30분 이내에 제공한다.

세계 자궁경부암 진단 시장은 지난해 7조3000억원에서 연평균 10.7% 성장하며 2028년 12조30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