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만나러 갔지만 결국 파양..."덩치 크고 털 자르니 못생겼다" [함께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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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만나러 갔지만 결국 파양..."덩치 크고 털 자르니 못생겼다" [함께할개]

길 위에서 험난한 삶을 살았던 마루가 평생 가족을 찾고 있다.

14일 페이스북 페이지 '사지말고 입양 하세요'에 마루의 사연이 올라왔다.

5~6살로 추정되는 마루는 8~9kg 정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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